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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SecondSky: 지속가능한 온실 농업 혁신

쥴리헤드라인 2024. 12. 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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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Sky: 지속가능한 온실 농업 혁신

 

지구 온난화와 극심한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 농업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발된 SecondSky 기술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econdSky 기술의 주요 특징과 장점, 그리고 글로벌 도입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조망합니다

SecondSky란 무엇인가요?

SecondSky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교(KAUST)에서 개발된 나노기술 기반 플라스틱 시트입니다. 이 기술은 온실 내부의 온도를 최대 7도까지 낮추면서도 햇빛을 차단하지 않아 작물 재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주요 기술

  • 나노기술 활용: 플라스틱 폴리머 시트에 내장된 기술로 근적외선 태양 복사를 차단
  • 온도 감소: 에너지 소비 없이 온실 내부 온도를 효율적으로 낮춤
  • 물 절약: 최대 30%의 물 사용량 절감 가능

SecondSky의 장점

1. 에너지 및 자원 절약

  • 기계식 냉각 시스템의 필요성을 줄여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 물 부족 지역에서도 물 사용량을 절감하여 농업 생산성 유지

2. 환경친화적

  • 기존의 열 차단 방식(예: 백악 도포)과 달리 플라스틱 수명을 손상시키지 않음
  • 온실 농업의 생산성을 최대 7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음

3. 적용의 용이성

  • 기존 폴리필름과 교체 가능하며, 3~5년 주기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

글로벌 도입 사례

SecondSky는 현재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서 도입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집트와 같은 열악한 기후의 국가들에서 주목받았으나, 이제는 미국, 유럽, 남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공 사례

  • 사우디아라비아 Bada 지역: 여름 평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토마토, 오이, 허브 재배
  • 국내 협력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식량생산 이니셔티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 구축

파트너십

  • 제조 및 유통: SABIC(사우디아라비아), Hyma Plastic(이집트), Armando Alvarez(스페인) 등의 글로벌 기업과 협력
  • 현재까지 4.5백만 평방미터 이상의 SecondSky 소재 판매

기후 변화와 농업의 미래

2023년은 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며, 농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극심한 더위는 작물의 성장과 생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전 세계 식량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SecondSky의 역할

  • 환경 스트레스 완화: 온실 내부 환경을 제어하여 작물 생존율 향상
  • 자원 효율성 증대: 물, 에너지, 비료 등 자원의 낭비를 줄임
  • 미래 대비: 극한 기후 변화에도 안정적인 농업 생산 가능

SecondSky의 향후 계획

Iyris(구 RedSea)사는 SecondSky 기술을 더욱 확장하여 2025년까지 다양한 농업용 제품에 통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전 세계적 도입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추가 기술 개발

  • 다양한 농업 환경에 적합한 제품 개발
  • 소규모 농가 접근성 향상: 비용 장벽을 낮추고 보급 확대

결론

SecondSky는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로, 전 세계 농업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극한 기후 변화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농업을 가능하게 하는 이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 블로그는 CNN 뉴스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SecondSky: 지속가능한 온실 농업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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