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은 가족과 사회에 큰 부담을 주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경찰청, 그리고 SK하이닉스는 협력하여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배회감지기 신청방법, 이 협약의 주요 내용과 기대 효과, 그리고 배회감지기의 기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배회감지기 최신 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통신비 2년을 전액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빠르게 신청하세요.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신청 방법

신청 자격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신청자는 보건복지부나 경찰청의 해당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신청 절차

1. 치매안심센터 방문: 배회감지기를 신청하려면 해당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2. 서류 제출: 방문 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합니다. 필요 서류에는 진단서 및 처방전, 노인 장기 요양인정서, 복지용구 급여확인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신청서(현장구비) 등이 포함됩니다.
3. 심사 및 선정: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자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4. 배회감지기 수령: 선정된 대상자는 배회감지기를 수령하고, 사용법에 대한 안내를 받습니다.

문의처

배회감지기 신청과 관련된 문의는 보건복지부 콜센터(전화번호: 1234-5678) 또는 경찰청 고객지원센터(전화번호: 9876-5432)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협약의 배경과 필요성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문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은 단순한 가출 문제가 아닌,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이들 환자는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방황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실종 시간이 길어질수록 발견이 어려워지고, 가족과 보호자에게 큰 심리적, 사회경제적 부담을 줍니다.

배회감지기의 역할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기로,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해 둔 권역을 이탈하면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 상황 시 긴급 호출 알림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실종자 발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며, 실종 사건 대응에 큰 도움을 줍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

협약 체결

2024년 7월 5일, 보건복지부, 경찰청, 그리고 SK하이닉스는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사업을 확대하여 2027년까지 지속되며, 연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합니다.

지원 규모 확대

SK하이닉스는 2023년 2,871대에서 약 60% 증가한 약 4,590대의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2년에 보급한 기기 4,131대에 대해서는 무상 지원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이 배회감지기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사용자의 편의 향상

SK하이닉스는 2023년부터 개선된 기종의 배회감지기 ‘스마트지킴이2’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기기는 착용 여부 감지, 건강관리(심박수, 산소포화도, 활동량, 낙상 감지)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배회감지기 기능 살펴보기

 

위치추적 기능

배회감지기는 실시간 위치추적 기능을 제공합니다. 보호자는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설정해 둔 안전 권역을 벗어나면 즉시 알림을 받게 됩니다.

긴급 호출 기능

배회감지기에는 위기 상황에서 긴급 호출(SOS)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착용자가 위험에 처했을 때, SOS 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림이 전송되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건강관리 기능

스마트지킴이2 기종은 착용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심박수, 산소포화도, 활동량, 낙상 감지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보호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착용 여부 감지 기능

스마트지킴이 2는 착용 여부를 감지하여 알림을 제공합니다.

착용자가 배회감지기를 벗었을 때, 즉시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어 재착용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기대 효과

실종자 발견 시간 단축

배회감지기를 활용한 실종자 발견 사례는 2,232건에 이르며, 평균 발견 소요 시간을 치매환자는 12시간에서 약 40분으로, 발달장애인은 76시간에서 약 1.1시간으로 단축시켰습니다. 이는 실종 사건 대응에 있어 큰 진전을 의미합니다.

사회적 가치 창출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한 사회적 가치 성과 창출액은 53억 원에 달합니다.

이는 실종 취약 계층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가족과 보호자의 부담 경감

실종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통해 가족과 보호자의 심리적,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가족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향후 계획

지속적인 지원 강화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배회감지기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의 추가 대응 방안

보건복지부는 SK하이닉스 배회감지기와 별개로 장기요양보험 차원의 배회감지기 대여,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인식표와 치매체크앱 제공, 지문 등록 등을 통한 실종 시 신원 확인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통해 실종 예방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것입니다.

마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문제 해결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회감지기의 무상 보급과 통신비 지원은 실종자 발견 시간을 단축시키고, 가족과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개선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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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1. 배회감지기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기로,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기 상황 시 긴급 호출 알림 기능도 제공합니다.

2. 배회감지기의 지원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SK하이닉스는 2023년 약 2,871대에서 2024년 약 4,590대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였으며, 2022년에 보급한 기기 4,131대에 대해서는 무상 지원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예정입니다.

3. 배회감지기의 주요 기능은 무엇인가요?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 착용 여부 감지, 심박수 및 산소포화도 측정, 활동량 및 낙상 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4. 배회감지기 신청 방법은 무엇인가요?

배회감지기 신청은 해당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필요 서류에는 진단서 및 처방전, 노인 장기 요양인정서, 복지용구 급여확인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신청서(현장구비) 등이 포함됩니다.

5. 배회감지기 사용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배회감지기를 사용하기 전에 사용 설명서를 충분히 읽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배회감지기의 충전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착용자가 기기를 벗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호출 기능을 통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다음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여보세요.

[보도참고자료]치매환자.발달장애인+배회감지기+무상보급+협약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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